This fresco fragment depicting meal preparation dates back to 1-79 AD and is on display at the Getty Museum.
식사 준비를 묘사한 로마시대 프레스코화 한 장면이다.
제작 시기를 서기 1~79년으로 거론한 것으로 보아 폼페이 유적이나 에르콜라노 같은 데서 출토한 것이다.
게티 박물관Getty Museum 소장품이란다.
저런 유물을 볼 때마다 저네는 참 연구환경 좋다는 생각을 거듭거듭한다.
저렇게 구상화한 유물이 그득한 까닭이다.
그에 견주어 이 땅의 고고미술 자료는 빈한하기 짝이 없어
그것을 한 방에 보여주는 실물이 없으니 입이 아프다.
저네는 신나서 떠드는 바람에 입이 아프겠지만, 우리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목청 높여 소리치는 바람에 입이 아프기 마련이라
기왕이면 전자로 입이 아프면 기분이라도 좋을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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