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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이라더니
언뜻 마른 오징어 아닌가 싶었다.
암석이랜다.
인공 조각물도 아닌 자연이 주신 선물이라고.
어딘가?
미국 뉴멕시코 주 화이트 메사에 있는 비스티 배드랜즈Bisti Badlands란다.
이 정도면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불러도 손색없겠다.
저곳을 비스티 배드랜즈/데나진 자연 보호구역 Bisti Badlands/De-Na-Zin Wilderness 이라 하는 모양이라 미국 뉴멕시코 나바호 네이션Navajo Nation의 파밍턴Farmington 남쪽에 위치한 광활한 지질 구조물이라고 소개하거니와
고대 내륙해 잔해로 형성되었다 하니, 결국 이곳에 물이 있었다는 뜻이 되겠다.
이 고지대 사막 지형이라 하니, 백두산 천지 같은 곳이었다는 뜻인가?
소개 글들을 보면 일출 일몰을 많이 이야기하는데 하긴 뭐 저런 데서 그 무엇인들 장관 아니겠는가?
나이 들수록 인문보다는 자연경관에 더 마음이 간다. 문제는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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