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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 Cromwell 사후 이야기는 솔직히 영국 역사상 가장 거친 이야기 중 하나다.
비록 그가 1658년에 평화롭게 죽었지만, 그의 몸은 오랫동안 쉬지 못했다.
찰스Charles 2세가 1660년에 왕위를 회복했을 때, 그는 아버지의 처형에 대한 복수를 원했다.
그리고 그 일에 큰 역할을 했던 크롬웰은 이미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수 목록 1위를 차지했다.
그리하여 1661년 크롬웰 시신은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 발굴되어 상징적인 처형으로 목을 매었고,
그 후 그의 머리는 잘려 웨스트민스터 홀 밖 스파이크에 매달려 모두가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바람, 비, 때가 지나면서 1685년경 폭풍이 마침내 그것을 무너뜨릴 때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그 후, 그의 머리는 병적인 수집품이 되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 손을 바꾸고, 괴짜 쇼에서 과시되었으며, 심지어 사립 박물관과 호기심 캐비닛에서 시간을 보냈다.
1960년이 되어서야 그의 불쌍한 머리는 죽은 지 300년이 넘은 후에야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시드니 서식스 칼리지Sidney Sussex College에 제대로 묻혔다.
그것은 이상한 역사적 방식으로 소름 끼치기도 하고 시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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