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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탐색

냉욕 by 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

by gogoworld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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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ing In Cold Water (ca. 1789) “Ink on paper, 22.3 cm × 45.9 cm” [MOA Museum of Art, Atami, Japan] -- Kitagawa Utamaro (Japanese; ca. 1753 - 1806)

Source: Biografias y Vidas


냉욕(약 1789년) 종이에 묵, 22.3cm × 45.9cm" [일본 아타미 MOA 미술관] -- 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일본, 약 1753~1806) 

일본 화가이자 조각가인 기타가와 우타마로는 서양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가치 있는 일본 화가 중 한 명으로,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일본 미술을 지배한 우키요에 운동의 저명한 대표자다.

그는 오늘날 도쿄인 에도에서 가노파 화가인 도리야마 세키엔鳥山石燕(1712~1788)과 함께 수련했다.

1788년에 각각 곤충책과 베개 시라는 제목의 두 권의 목판화 앨범으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무엇보다도 우키요에 스타일의 가장 특징적인 유형의 판화로 평가받는다.

도쿄 쾌락 지구인 요시와라의 연극 장면, 배우, 매춘부를 표현한 판화다.

거의 항상 반신상인 그의 여성 미인들은 특히 그 이름을 영원히 빛나게 했다.

사실적인 초상화가 아니라 평면 색상과 매우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으로 실행된 이상화되고 비물질적인 표현에 관한 것이다.

일본 미술은 이미 18세기에 저기로 갔다.

어디로? 천상으로! 

저러니 19세기 후반 인상파 화가들이 환장하지 않았겠는가? 

새로운 돌파구를 우키요에가 열어주었으니 말이다. 

그건 신세계였다. 

서양이 동양을 정복해?

먹혔다. 

우린 먹혔다는 데 심각성이 있지 않겠는가?

저들을 먹은 것은 그 100년이 훨씬 더 지나 BTS와 블랙핑크, 그리고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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