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모질게 버티다 살아남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gogoworld
2025. 3.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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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는 한때 황제와 다른 저명한 고위 인사들의 청동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중세에 녹여서 딴 기물을 만드는 데 쓰였다.
그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조각 중 하나가 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승마 조각equestrian statue이다.
전부 청동으로 만들었고 높이 4.24m(14피트)다.
서기 175년에 헌정되었다.
원래 위치는 로마 포럼Forum Romanum[포로 로마노 Foro Romano]이었을 수 있지만 수세기에 걸쳐 여러 번 옮겨졌다.
원본은 현재 카피톨리노 박물관Capitoline Museum에 전시 중이며 그 복제품이 로마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 in Roma에 있다.
사진은 복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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