紀異 or Science
톨룬드 맨, 유럽 늪지 미라의 대명사
gogoworld
2025. 3. 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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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llund Man", a 2,400-year-old marsh body and human sacrifice victim from the Iron Age, found at Bjældskovdal in Denmark.
유럽 늪지가 남긴 이른바 늪지 미라 혹은 습지 미라 marsh body [bog body 라고도 한다]
그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인 소위 톨룬드 맨 Tollund Man이다.
덴마크 Bjældskovdal라는 데서 발견된 유럽 철기시대 2,400년 된 습지 시체이자 인간 제물로 희생된 사람이다.
그의 시신은 놀랍도록 보존상태가 좋아 그의 지문을 채취까지 가능한 상태이며
저 얼굴 상태 보라.
당연히 그의 시신은 부검을 통해 마지막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이 툴룬드 맨은 앞서 늪지 미라 맥락에서 다룬 적 있다.
추후 더 자세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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