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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석 쑤셔박은 사르마티아 왕관
gogoworld
2025. 2.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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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st Century CE, Gold Diadem from Sarmatian culture in Russia
사르마티아 문화 황금 왕관이다. 화려 찬란하기 짝이 없다.
서기 1세기.
각종 보석이라는 보석은 쑤셔박았다.
자수정, 석류석, 터키석, 산호, 유리를 장식했다.
그 중심에는 다산과 자연의 고대 여신인 시벨레Cybele가 마치 내가 이곳을 다스린다는 것을 만천하게 공포하는 것처럼 왕관을 썼다.
옆에는 그 패권을 노골적으로 받침하는 고개 끄덕이는 독수리가 있고,
꼭대기에는 활력과 생명의 상징인 신성한 나무와 두 마리 수사슴이 보인다.
스키타이와 그리스 영향을 혼합한 이 왕관은 그리스 식민지와 흑해 주변 유목민 대초원 문화이 어떤 상호 작용을 일으켰는지를 잘 보여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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