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역동성 자랑하는 쇼베 구석기 야생마들
gogoworld
2025. 2. 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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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uvet Cave in France
프랑스 쇼베 동굴Chauvet Cave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벽화가 있는 곳이다. (근자 이 기록이 인도네시아에서 깨졌다.)
종래 이 이미지들은 약 2만4천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됐지만 정밀 실험과 분석 결과, 벽화 연대는 3만6천 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면은 나란히 늘어선 야생마와 멸종된 털코뿔소 모습을 함께 담았다.
저 야생마들은 언제 인간이 길들여 쓰기 시작했을까?
인류는 지능 발달과 더불어 예술 없이는 살 수 없었다.
저 벽화는 볼수록 찬탄을 거듭하게 되거니와 현대 미술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을 작품성을 자랑한다. 왜 저리 역동적일까?
숯으로 스케치한 그런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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