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로도 쓴 뉴질랜드 마오리 족 바다 연어 낚시바늘
18th-19th century Maori trolling lure fish hook (pā kahawai)
이 18~19세기 무렵 뉴질랜드 마오리Maori 족 트롤링 미끼 낚시 바늘trolling lure fish hook(파 카하와이pā kahawai)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광택 나는 할리오티스haliotis 또는 파우아 껍질aua shell을 곡선형 나무 생크wooden shank에 부착한 조각과 뼈를 깎아 만든 긴 미늘 barb이 그것이다.
각 세그먼트segments는 단단히 묶인 무카 섬유muka fibre로 제자리에 고정된다.
이러한 미끼는 마오리족이 바다 연어sea salmon(카하와이kahawai)를 잡을 때 사용했다.
미끼는 빠르게 움직이는 카누 뒤에 끌려가 먹이를 유인하고, 할리오티스 껍질haliotis shell은 햇빛에 반짝이며 물고기 비늘을 모방하여 더 큰 물고기를 유인한다.
트롤링 미끼를 사용하는 기술은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로 도입해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개조한 폴리네시아 낚시 기술Polynesian fishing technique이다.
낚시 바늘Fish hooks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의도된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에 걸고 목걸이에 착용하는 보석으로도 썼다.
목걸이 요소는 종종 낚시 바늘처럼 보이도록 조각하기도 했다.
따라서 갈고리는 다산fertility과 번영prosperity의 상징이었다.
파우아 껍질paua shell은 크기가 크고 기분 좋은 무지개 빛깔iridescence을 띤다.
내 친구들로 신석기 시대를 공부하는 영디기랑 춘배가 이런 데 관심이 많아 요새 낚시 관련 자료들을 부러 더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