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톱아보기

유럽식 반달모양 돌칼

gogoworld 2025. 2. 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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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니더빌Niederwil의 기둥 주거지pile dwelling settlement에서 발견된 이들 신석기 시대 칼은 기원전 3900~350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린트 칼날flint blades로 제작한 이런 칼들은 초기 인류 사회에 필수적인 도구였다.

칼날은 자작나무 타르birch tar를 접착제adhesive로 사용하여 포플러 나무poplar wood로 만든 손잡이에 고정했다.

이러한 재료 조합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있고 효과적인 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이미 숙달한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진보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칼은 주로 초기 농업 공동체의 중요한 활동인 수확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날카로운 가장자리 덕분에 농작물 자르기, 식품 가공 및 생존에 필수적인 기타 작업에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도구는 신석기 시대를 특징으로 하는 농업과 정착 생활 방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을 것이다.

현재 이들 유물은 Archäologisches Museum Frauenfeld에 전시 중이다. 
 

 

이것이 한국 청동기시대던가?

흔하게 출토하는 반달모양돌칼이고 그 사용법이다. 

저 구멍 두 개에 끄나풀을 찡가서 저리 썼다 하는데 

유럽 쪽 사정을 참조하면 다른 사용법을 검토해야 한다. 

저처럼 나무 같은 데 찡가 쓴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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