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대지의 신은 왜 오바이트를?

 

2006년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가 템플로 시장(Templo Mayor) 부지 지하에서 이루어졌다.

아즈텍 대지의 여신 Aztec Earth Goddess 틀랄테쿠틀리(Tlaltecuhtli)의 거대한 단일체가 발굴되었다.

저 분은 왜 언제나 오바이트를 하고 계실까?

숙취의 신이실까 만취의 신이실까? 

일명 헬렐레 신 혹은 우웩 신 아니신가 모르겠다. 

Tlaltecuhtli는 콜럼버스 이전 메소아메리카 신 pre-Columbian Mesoamerican deity으로 주로 멕시코(아즈텍) 사람들이 숭배했다. 때때로 "땅의 괴물earth monste"이라고도 불리는 Tlaltecuhtli의 잘린 몸은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우주에 대한 아즈텍 창조 이야기에서 세계의 기초가 되었다.

조각에서 Tlaltecuhtli는 종종 팔과 다리가 펼쳐진 의인화한 존재로 묘사된다.

모든 생명체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그는 세계의 지속적인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인간 희생으로 배를 불려야 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 창조 과정에서 신들은 진동도 움직임도 없는 액체 세계를 감상하는 데 지치지 않았기 때문에 테스카틀리포카와 케찰코아틀은 새로 창조된 세계에 사람이 거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대지의 여주인' Tlalcihuatl을 하늘에서 내려오게 하고 '대지의 주' Tlaltecuhtli를 그녀의 배우자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