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베수비오가 삼킨 에르콜라노 흔들 요람
gogoworld
2025. 1. 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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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9년 베수비오 산이 폭발하며 근처 여러 정착지를 파괴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폼페이Pompeii와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지금의 에르콜라노]이다.
특히 후자는 여러 차례 치명적인 화쇄류 해일 pyroclastic surges을 겪었다.
폭발 당시 두 마을 모두 매몰되었다.
사진은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에 있는 마르쿠스 필리우스(Marcus Pilius) 집에서 발견된 탄화한 나무 흔들 요람wooden rocking cradle이다.
과열된 화쇄류superheated pyroclastic surges가 마을을 휩쓸면서 탄화carbonised했다.
당연히 연세는 대략 2천 세.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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