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람세스를 위한 신전 아부심벨, 그 본래 색상은?
gogoworld
2025. 1.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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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심벨Abu Simbel은 파라오 람세스Ramses 2세 통치 기간인 기원전 1264년 무렵 건설되었다.
고대 이집트 건축, 예술 업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이 고고학 유적은 두 개 기념비적인 암석 사원으로 구성된다.
각 사원에는 람세스 2세의 거대한 동상과 다양한 신화 및 역사적 주제를 묘사하는 복잡한 부조 조각이 있다.
비교 이미지는 한때 이러한 놀라운 구조물을 장식한 색상의 원래 생동감을 살린 복원안이다.
1960년대 아스완 하이댐 Aswan High Dam 건설로 인한 잠재적인 침수로부터 보호고자 인근 높은 지역에 재배치relocation 되었다.
우리가 흔히 그리스니 로마니 이집트니 하는 그네들 고대 문화가 남긴 유물, 특히 돌제품을 보면서 부지불식간에 지금 우리가 보는 그것이 그 본래하는 색상 모습이었다고 받아들이기 쉬우나 천만에.
그리 밋밋하게 저들이라 해서 놔둘 생각이 없었다.
뭔가 알록달록 색을 입혀야 했고, 그런 뺑끼칠을 통해 신성성을 뿜어내고자 했다.
신전 자체도 마찬가지라 장구한 세월이 흐르면서 그 물감이 다 날아갔을 뿐 본래는 알록달록했다.
그런 흔적들은 잘 살피면 곳곳에 남았으니, 혹 저런 데 여행하시는 분들은 사람 때를 덜 탔거나 했을 만한 구석진 곳 후미진 데를 살피면 지금도 천연 물감 흔적을 쉽사리 발견한다.
대리석상의 경우 대체로 입술 쪽을 살피면 물감 흔적을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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