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러스 바이크롬 도기란?

 
이를 포함한 키프로스 바이크롬 도기 Cypriot Bichrome ware 는

후기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 유물로 키프로스와 지중해 동부에서 널리 발견된다. 특히 레반트, 그리고 이집트 여러 유적에서 발견 사례가 많다.

보통 물레 pottery wheel로 제작했다.

다양한 장식과 모티프가 발견된다. 미케네 도자기 일부 유형과 매우 유사해 관심을 끈다.

이런 도기는 원래 후기 키프로스 1세 시대Late Cypriot I period에 키프로스에서 제작되었다.

직물을 비교해보면 동레반트와 이집트에서도 모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속 아름다운 문양을 장식한 이 도기 주전자는 다양한 지역의 특정 유형의 미케네 도기와 매우 유사하다.

기원전 8~6세기.

노이에스 박물관, 베를린 Neues Museum, Berlin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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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바이크롬은 가장 흔한 장식으로는 두 개 검은색 선과 그 사이에 빨간색 선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선들 사이에는 기하학적, 꽃무늬 또는 동물 모양 장식이 자주 등장한다.

오랫동안 바이크롬 도기는 후기 청동기 시대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이크롬 도기는 그보다 약간 더 이른 시기에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5년에 시작된 발굴 작업 중 시리아 해안 텔 카젤Tell Kazel에서 수입 키프로스 바이크롬 도기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이 도기는 기원전 14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도시는 후기 청동기 시대에 파괴되었고, 그 후 현지 미케네 도기, 수공예 윤기 나는 도기, 회색 도기가 수입 도자기를 대체했다.

블레셋Philistine 도시 에크론Ekron은 해안을 따라 있는 다른 여러 곳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도기[Stratum VII]가 대량으로 발견되는 또 다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