紀異 or Science

곡꾼, 대신 울어주는 고대 이집트 전문직 여성들

gogoworld 2026. 8.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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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잘 몰라도 그 의미를 짐작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두 팔을 들고 머리를 쥐어뜯고....그래 누군가 죽어 곡哭을 하는 여인들이다.

시대 배경? 딱 봐도 고대 이집트잖아?

뭐?

고대 이집트 장례식에 상주가 아닌데도 저리 울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놀랍게도 저런 전문 곡꾼은 조선에도 마찬가지였다. 

상주?

곡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집구석에 초상이 자주 나면 모를까 가끔씩 찾아오는 그런 장송에 어찌 멋드러진 상주 곡이 나오겠는가?

한데 울 엄마 보면 이 곡을 하는 장면을 여러 번 봤는데 진짜로 끝내주게 한다. 

한국여인네들은 본성에 곡꾼 기질이 내재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그 특유하는 곡소리....이를 곡성哭聲이라 하던가? 

이 채색 석회암 부조는 고대 이집트 장례식에서 애도하는 여인들을 묘사한 것으로, 신왕국 시대(제18왕조, 호렘헤브Horemheb 재위, 기원전 1323~1295년경) 작품이다.

현재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꼬불쳐다 놨다.

룩소르 서쪽 강둑 라모세Ramose 무덤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하는 회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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