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톱아보기

정교하게 만든 중세 쇠 열쇄

gogoworld 2026. 7. 14. 22:21
반응형

 

 

14세기 후기 중세 시대 철제 열쇠로, 런던 박물관 London Museum (Museum of London이라고도 한다) 소장품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을 지적할 수 있다. 

• 손잡이Bow 부분: 뚜렷한 오각형pentagonal(5면체five-sided) 손잡이 또는 활 모양 부분이 특징으로, 14세기 작품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 자루Stem 부분: 길고 홈이 파인 철제 자루는 오랜 세월 땅속에 묻힌 탓에 상당한 부식과 광물 침전물이 형성되어 있다.

• 쐐기Web 부분(비트Bit): 매우 크고 정교하게 조각된 황동 또는 구리 합금으로 만들었다. 미로처럼 얽힌 스와스티카swastika 모양 홈labyrinthine은 중세 시대 무거운 자물쇠 내부의 여러 잠금장치를 우회하는 보안 장치 역할을 했다. 


결국 어케든 도둑을 맞지 않겠다는 심산에서 나온 발상이겠지만 도전이 있으면 응전이 있는 법. 

저렇게 만든다 해서 도둑님들도 호락호락 당하기만 했을까?

끊임없이 저 보안을 뚫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기 마련이다. 

열 순사 있어도 도둑 한 놈 잡지 못하는 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