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사모스 섬을 뚫은 1킬로미터 수로
gogoworld
2024. 12. 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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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팔리노스 터널(Tunnel of Eupalinos)은 그리스 사모스Samos 섬에 있는 길이 1036m 터널로
기원전 6세기에 수로aqueduct 역할을 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수로는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천년 동안 사용되었다.
1882~1884년에 재발견되어 현재 방문객에게 공개되어 있다.
이 에우팔리노스 터널은 서양 고대 가장 중요한 공학적 업적 중 하나로 꼽히거니와 사모스Samos 시 아기아데스Agiades 샘(피타고레이온)에서 나오는 담수를 도시로 공급하는 수로였다. 그만큼 담수가 귀한 곳이니, 저러지 않았겠는가?
에우팔리노스 터널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유사한 사례 없이 그 규모 프로젝트를 감행했다는 점에서 지금도 놀라움을 준다.
엔지니어 에우팔리노스는 산 아래에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정반대 방향에서 동시 굴착을 시작했다.
수학과 기하학을 활용한 모든 측정값은 매우 정밀했으므로 양쪽에서 뚫은 굴은 정확히 만났다.
에우팔리노스 터널은 1,100년 이상(서기 7세기까지) 사용되다가 비잔틴 시대에 버려졌다.
비잔틴 시대에는 사미족Samians 피난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애초에는 수로였던 이 터널이 해적 침입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구실로 탈바꿈한 것이다.
남쪽 입구 바로 뒤에는 터널 내부에 요새 성벽이 들어섰다.
이 터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 클릭 참조
임어당林語堂을 곤혹스럽게 만든 에우팔리노스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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