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탐색

폴린 톰젠, 천상 미술 교사 같은 화가

gogoworld 2025. 7. 21. 12:04
반응형

 

Pauline Marthea Georgine Bergstrøm Thomsen(1858. 7. 17~1931. 4. 16)은 덴마크 화가이자 미술 교사였다.

 

1858년 7월 17일 Roskilde에서 태어난 Pauline Thomsen은 강사인 Christen Thomsen(1822–1874)과 Pauline Mathea Georgine Bergstrøm(1831–1896)의 딸이었다.

1877년부터 1880년까지 톰센은 코펜하겐에 있는 빌헬름 킨 미술 학교Vilhelm Kyhn's art school에 다녔다.

아카데미는 1888년까지 여성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셸란Zealand에서 처음으로 낭만적 풍경화를 그렸고, 나중에는 유틀란트 리(Ry)와 힘멜비에르게트(Himmelbjerget) 지역에서 킨Kyhn의 옛 제자들과 함께 풍경화를 그렸다.

그의 풍경화에는 인물이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종종 눈에 띄는 나무들이 무리 지어 나타난다.

킨처럼 그녀도 하늘과 구름 형태를 그림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다.

그의 몇 안 되는 초상화는 주로 펜과 잉크 또는 목탄 드로잉이다.

1885년부터 1931년까지 샤를로텐보르그 춘계 전시회Charlottenborg Spring Exhibition에 출품했고, 1905년과 1907년에는 쿤스트네르네스 에프터로르수트스틸링(Kunstnernes Efterårsudstilling)에도 출품했다.

1895년에는 시카고에서, 1900년에는 파리 만국 박람회에 출품했다.

1931년 4월 16일 유틀란트 스칸데르보르그Skanderborg 근처 리Ry에서 사망했다.

이 양반 그림은 천상 미술교사 같다. 풍경화를 가르치는 선생 같은 그런 느낌이 물씬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