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크 섬 Vostok Island, 사람이 살지 않는 태평양 절해고도
보스토크 섬 · 키리바시
★★★★☆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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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tok Island is a remote and uninhabited coral atoll in the central Pacific Ocean, part of the Line Islands of Kiribati. It lies over 640 kilometers (400 miles) northwest of Tahiti and remains one of the least-visited islands on Earth.
보스토크 섬Vostok Island은 키리바시 라인 제도Line Islands of Kiribati 일부인 태평양 중부에 위치한 외딴 무인도다.
타히티에서 북서쪽으로 640km(4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방문객이 적은 섬 중 하나다.
태평양 많은 환초atolls와 달리 보스토크 섬은 석호lagoon가 없어 울창한 피소니아 숲Pisonia forests으로 덮인 단단한 땅덩어리다.

이 나무들은 거의 뚫을 수 없는 덮개를 형성해 탐사를 어렵게 한다.
이 섬은 검은제비갈매기sooty terns, 군함조frigatebirds, 붉은발가마니red-footed boobies 등 바닷새들의 중요한 둥지이며, 훼손되지 않은 생태계에서 번성하고 있다.
1820년 러시아 탐험가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Fabian Gottlieb von Bellingshausen이 발견한 이 섬에는 사람이 정착한 적이 없다.
섬의 척박한 토양과 혹독한 환경 때문에 코코넛 농장을 건설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오늘날 보스토크 섬은 인간 활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자연 보호 구역으로 남아 있다.
보스토크 섬에 접근하는 일은 매우 까다롭고, 시설이나 기반 시설이 전혀 없다.

고립된 환경과 거의 훼손되지 않은 야생 동물 덕분에 보스토크 섬은 생태학적 보물과도 같으며,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평양 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고.
그래서?
갈 날이 없다는 뜻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