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

스윗 트랙, 신석기 도로 혁명

gogoworld 2025. 6.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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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트랙 노출(오른쪽)과 그 활용 상상도(왼쪽)

 
Hidden within the misty Somerset Levels of England lies one of the most astonishing archaeological discoveries in Europe — the Sweet Track, a Neolithic wooden pathway that reveals the ingenuity of our ancient ancestors.

Dating back over 5,800 years, this remarkable structure offers a rare and vivid glimpse into the engineering skills and daily lives of the people who once traversed these wetlands. 


영국 서머싯 레벨스Somerset Levels의 안개 자욱한 지역에는 유럽에서 가장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가 숨어 있다.

바로 신석기 시대 목조 도로wooden pathway인 스윗 트랙Sweet Track이다.
 

습지 나무 고속도로를 걷는 신석기인. 뭔가 있어 보이지 않는가?

 
이 길은 고대인들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5,800년 이상 된 이 놀라운 구조물은 한때 이 습지를 횡단한 사람들의 공학 기술과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증거다.

스윗 트랙 이야기는 1970년, 토탄 채취 프로젝트peat extraction project가 진행되던 중 예상치 못하게 시작되었다.
 

존 콜스

고고학자 존 콜스John Coles와 브라이오니 콜스Bryony Coles[부부인가?]는 토탄 채취 작업원 레이 스윗Ray Sweet이 습지 깊숙이 묻힌 나무 기둥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존 콜스 오비추어어리가 아래 기사에서 발견된다] 

John Coles obituary
 
그들이 발견한 것은 초기 인류의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정밀함과 목적을 담아 정성껏 건설된 목재 둑길은 습지를 가로질러 지역 사회를 연결했다.

발견자 레이 스윗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이 고대 산책로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수완과 적응력을 증명하는 증거로,

수천 년 전만 해도 인간이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놀라운 방식으로 주변 환경을 형성할 수 있었음을 일깨운다.

 
경악스런 신석기 습지 통나무 포장도로

경악스런 신석기 습지 통나무 포장도로

무슨 농경 유적 아닌가 하겠지만 꼭 엇나갔다 할 수는 없는 것이 놀랍게도 신석기시대 포장도로인 까닭이다.그때 시멘트나 아스팔트가 나올 수는 없으니 또 저곳은 물이 나는 습지라 나무를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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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습지가 토해낸 신석기 나무고속도로

네덜란드 습지가 토해낸 신석기 나무고속도로

관련 논문은 앞 첨부파일 참조.    신석기시대에도 도로 포장을 했다?믿기 힘들지만 왜 그네들이라고 하지 말아야 하겠는가? 필요하다면 다 했다. 특히 습지를 돌파하고자 그네가 고안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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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한 트랙 Sweet Track, 6천년 전 신석기를 따라 걷는 길

스위트한 트랙 Sweet Track, 6천년 전 신석기를 따라 걷는 길

스위트 트랙 Sweet Track. 글자 그대로는 감미로운 길이라는 뜻이다. 무엇이 감미로운가? 모른다. 그 발길이 스위트할 수도 있고, 그 공기가 그럴 수도 있으며, 주변 풍광이 그런 맛을 주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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