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메소니아, 6미터까지 자랐다는 거대 물고기

gogoworld 2025. 4.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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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보면 가끔 미니버스만 한 크기 물고기를 마주치기도 한다.

백악기Cretaceous period를 살다 가신 거대 고기 실러캔스coelacanth  *모소니아Mawsonia*라는 분이다.

이 분 프로필 보면 최대 길이 5.3미터(17.4피트)까지 자랐다. 

*모소니아*는 알려진 실러캔스 중 가장 큰 종 중 하나로, 1938년 현생 실러캔스가 발견되기 전까지 멸종된 것으로 간주된 육지느러미 어류lobe-finned fishes다.

현대 심해 실러캔스와는 달리 고대 *모소니아*는 약 1억 5천 2백만 년에서 9천 6백만 년 전인 쥐라기 후기Late Jurassic부터 백악기 중기까지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담수와 기수 환경brackish environments에서 번성했다.

모로코에서 발견된 눈에 띄게 큰 골화 폐ossified lung를 포함한 화석 증거는 일부 *모소니아* 개체가 3.65~5.52미터(12~18피트)에 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백상아리 크기에 버금가는 크기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치는 단편적인 유해에 기반한 것이며, 일부 연구자는 두개골 구성 요소와 전체 몸길이 사이 크기 관계의 불확실성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저 거대한 크기에도 *모소니아*는 상어, 플리오사우루스pliosaurs,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spinosaurid dinosaurs과 같은 당대 더 큰 포식자들predators  위협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빨로 덮인 입denticle-covered mouths은 딱딱한 껍질을 가진 생물hard-shelled organisms을 먹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경식성 섭식 전략durophagous feeding strategy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여러 대륙에 걸쳐 발견된 *모소니아* 화석은 이 고대 거대 생물이 널리 분포했음을 보여준다.

이들의 존재는 실러캔스 역사에 흥미로운 한 장을 더하며, 수억 년 동안 지속되어 온 계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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